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멘토링 잡(Job)담(Talk) 프로그램'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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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1일 대경대학교 DK On-Air 스튜디오에서 '멘토링 잡(Job)담(Talk) 프로그램'이 방송영상과, 연극영화과, 분장예술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공 직무 관련 현직 실무자 멘토와 취업을 희망하는 전공 재학생 멘티들을 연계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취업특강으로 노하우 공유 및 다양한 실무 경험과 최신 채용 동향 트렌드 이해, 현장 실무에 필요한 구직능력 강화로 취업 실전 향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KBS의 대표 시사 프로그램인 '추적60분, 다큐멘터리3일, 6시 내고향' 등을 프로듀싱한 박진범 KBS대구총국 편성제작국장을 강사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PD시절 북경 특파원으로 지내며 제작한 대표 다큐멘터리 '슈퍼차이나' 제작기를 소개하고, KBS대구총국의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와 방송국의 직업군 등을 실제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진범 국장은 6월부터 KBS대구방송총국에서 MD와 FD로 일하게 된 방송영상과 3학년 학생들을 개별 면담하며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조언과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상에 대한 의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방송국에 다양한 직업이 있는 것이 흥미로웠다.”면서 ”KBS에 대한 취업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강의를 통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러 가지 정보를 알게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특강을 접할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특강을 통해 방송영상과 학생들은 촬영과 프로듀싱, 음향 등을 직접 경험하며 실제적인 스튜디오 제작 실습도 겸하는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옥미 센터장은 “대경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으로 배운 직무체험(EXPERIENCE)과 실제 직무능력의 향상(UPGRADE)을 강조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전공학과 학생들과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경대학교 이채영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듣는 현장의 실무 경험과 현장 실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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