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회 '2019 세계 물의 날' 기념식 > 언론뉴스

[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성장 산업]

지난 3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정부 및 대구시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2019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적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유엔이 1992년부터 3월 22일을 지정·선포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차원의 기념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부관계자,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시민단체, 물 산업 관련 기업체 대표, 학계 관계자 등 13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총연출을 담당한 엔터과 김태형 교수의 지휘 아래
올해 주제인 ‘물,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와 관련한 영상 상영,
수질개선 정책에 기여한 유공자 정부포상(4명), 대통령 축사, 퍼포먼스,
주요내빈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의 조연출을 맡은 3학년 정예지 학생은
당일 리허설부터 본 행사 진행을 모두 지켜보며
현장의 스태프들의 노고를 직접 느끼고 스스로 부족함을 느꼈다.
정부차원의 행사라 입장하는 과정부터 복잡하고 힘들었지만
VIP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하며, 좋은 기회를 주신
김태형 교수님과 김기정 감독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성 : 김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