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힘든건 어쩔수가 없나봐요^^ > 입시상담

안녕하십니까~*^^*<br>06학번 한윤희입니다.<br>저희학과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br><br>제가 생각했을땐...<br>죄송한 말씀이지만...<br>부모님과의 관계에 아직<br>믿음이 부족한것 같습니다.<br>서로가 믿음이 부족하니까 <br>그 과 가서 성공 못하면 어떡하냐..<br>등의 말씀이 나오는게 아닐까요??<br>뭐..사실..아직 연예매니지먼트에 대한<br>보편적인 인식도 부족하긴 하지만...<br>자녀를 믿고 신뢰하시는 부모님이시라면<br>자녀가 선택하신 곳을 보내줬을겁니다.<br>아직 실망하지 마시고, 좀더 화이팅해보세요~*^^*<br>저 같은 경우도 부모님과 대혈투 끝에 <br>승리해 지금 이렇게 학교생활을 <br>하고 있으니까요~*^^*<br>그럼 좀더 힘내세요~*^^*<br><br>항상 건강한 하루 보내시구요~<br>이상 06학번 한윤희였습니다.<br>감사합니다~*^^*<br><br>-----------------------------------------------------------------------<br>부모님 설득은 미리 해놨지만....<br>요즘 들어서 부모님 간의 관계가 점점 시무룩해지네요..<br>아마도 대학 입시과 집결 된것 같아요...<br>무슨 잘못을 해도 그런 정신으로 그 학교 갈수 있겠냐? 그학교 가면 성공 못하면 어떻하냐? 등등의 말을 던지면 전 단지 내가 원하는 학교, 학과 가고 싶다는데.,,그런식으로 말하시려면 말 하지도 말라고 끊는 이야기패턴이 시간이 지날수록 많아 지고 있어요...<br>고등학교 진학하면서 부터 이 학과에 들어가겠다고 꼭 매니저 하겠다고 말했을때는 <br>그저 웃으시면서 꿈이 생긴건 좋은 거라며 얘기를 하셨지만..<br>정말 끝까지 그렇게 밀고 갈지는 몰랐나봐요...<br>고3이 되고 이 학교 이학과에 수시를 넣을꺼라고 하니깐 <br>좀 뭐라고 해야하지..좀 실망이 가득한 모습이셨어요...<br>대부분 부모님들은 그저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교에 가길 원하시는게 공통적인 희망사항이시고...전문학교에 다니는것 자체가 큰 모험이고 그 모험에서 성공이라는 빛이 점점 멀어질수도 있는 위험성이 큰 존재로 보시기 때문에....<br>아마도 그런것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되네요<br>조금은 실망을 안겨드린것 같아 미안함이 생겼지만...<br>한편론 미안함과 동시에 꼭 성공 해야할 의욕을 얻었습니다.<br>비록 일찍이나마 실망을 안겨드렸지만 꼭 성공을 해서 실망하셨던 그 시기의 기억을 되돌리며 "민국이 이자식 역시 내 자식이구나" 서로가 가슴뿌듯하고 웃음이 가득할 꼭 있을 언젠가의 날을 부모님에게 보답해드릴겁니다..<br>이상하게도 부모님이 집에 계시면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는걸 나도 모르게 꺼리게 되요...당당히 수시 합격해서 부모님이 있든 없든 학교 홈페이지를 마음대로 들락 날락 하고 싶습니다!!<br><br>학과 선배님들..! 수시1학기를 앞둔 수험생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br><br><br><br><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