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자 오장미입니다. > 입시상담

안녕하십니까<br>07학번 천현희입니다.<br>우선 저희학과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br><br>7월 21일날은 수시 1차 면접이 있었던 날인데요,<br>면접은 잘 치루셨나요?<br>저도 작년에 면접으로 지원했던터라,<br>떨리는 마음과, 왜 좀 더 잘하지 못했나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br><br>하지만, 열심히 하신만큼 꼭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테니,<br>너무 걱정마시고 기다려주세요 ^ ^<br><br>면접보시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구요,<br>꼭 08학번으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br><br>이상 07학번 천현희였습니다 ^ ^<br><br>-----------------------------------------------------------------------<br><br>제 후기를 쓰기전에 다른 면접자분들이 쓰신 후기를 봤는데<br>다들 일찍와서 놀랬다고 하시더군요;<br>저는 저만 그러는줄 알고 정말 당황했었는데;<br>다른분들도 당황하셨겠지만,<br>저도 상황이 좀 안좋아서 당황을 많이 했었어요;ㅎ<br>전 그때 대구에서 광주가는 버스를 타고 있었는데 <br>공지사항엔 4시로 되어있어서 광주에 도착해서 조용한곳에서 <br>차분히 면접에 응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br>전화가 일찍와서 달리는중인 좀 시끄러운 버스안에서 면접을 보게됐어요;<br> 게다가 혼자하는 첫 여행인데다,<br> 앞으로 제 인생을 결정한 면접이란 생각에 설렘과 떨림이 있고, <br>장시간동안 차를 타고 이동하다보니 너무 피곤해서 <br>잠깐 눈을 붙이고 있었는데 전화가 와서 정말 놀랐었어요ㅋ<br>손에서 느껴지는 진동에 일어나보니 학과연구실 번호가 뜨길래<br>놀라고, 전화가 끊길까봐 아무런 준비도 못한채 얼른 전화를 받았어요;<br>달리는 차 안이라서 좀 시끄러워서 교수님 목소리가 잘 안들려서<br> 진짜 어쩌지어쩌지 하면서<br>속으로 발을 동동 구르면서 면접에 임했답니다;<br>그리고 첨엔 잠결에 대답하느라고 준비한 답변도 제대로 하지못하고<br>논리적으로 잘 말하지못하고 좀 망설이는 듯한 대답도 있었는데,<br>교수님께서 차분히 질문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br>교수님께서 편하게 답을 할 수 있게끔 해주셔서 <br>그나마 그정도의 답이라도 할 수 있었어요<br>하지만 잠자던 중에 받았던 전화라서 그런지 준비한것은 많았는데 <br>일부밖에 보여드리지 못해서 정말 아쉬웠어요ㅠ<br>부족한데 많았는데도 교수님께서는 논리적으로 잘 대답하고 <br>말하는것 들어보니 학교생활도 성실하게 잘할것같다고 칭찬해주셔서 <br>너무 감사했어요ㅜ 지원자가 너무 많아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br>그래도 희망을 갖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br><br><br> * 홍보물 신청시에는 아래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br><br>이름(실명) : <br><br>주소 : <br><br>휴대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