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06학번!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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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대경대 연예매니지먼트 공연이벤트과에 재학중인
05학번 오지매 라고 합니다.
이렇게 조금 거창하게 제목을 달고
글을 쓰는 이유는
이번 조용필콘서트때 오신
예비 06학번 분들을 보고
느낀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약 300명에 가까운 숫자가
약 4만명에 가까운 관객수를 통제했다는 것이
어쩌면 쉬운 일이 아니였을 겁니다.
관객분들도 다 저희 부모님 연세에 가까우셔서
대해기도 힘드셨을 거구요.
그래도 예비 06학번분들 일 하시는 것 보면
정말 잘 하시는 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구요.
그렇게 아침 일찍 부터 밤 늦게 까지
정말 많이 힘드셨을 텐데,
짜증하나 얼굴 찌푸림하나 없이
03선배님이나 04선배님 그리고 저희 05학번의
지시에 잘 따라 주셔서 정말 감사했구요.
이번에 오신 분들 전부 다 2006년 3월 입학식때
다시 얼굴들을 보고 싶습니다.
콘서트때 오신 분들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또 같이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