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피핀을 보고왔습니다 -
본문
지난 수요일 서울 충무아트홀 8시 ,
뮤지컬 피핀을 보았습니다 ,
주인공 "피핀" 이 , 인새으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에서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하는 뮤지컬이었습니다
극을 이끄는 것은, 피핀의 행동들을 냉소적이면서도
비웃듯이 바라보는 사회자 , 리딩플레이어입니다 ,
관객은 극에 완전히 동화되지 못하면서,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피핀은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권력, 환락, 사랑 등
여러가지 과정을 거치면서 성장하게 되고요,
그리고, 마지막에 피핀은
삶의 진정한 의미를 스스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뮤지컬을 보고 -
세상에는 피핀이 참 많다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다가 깨달은 사람도 있고
아직도 꿈만 찾아 떠나다가 끝나는 사람도 있고요,,
삶이 길어야 100년 일텐데요,
너무나 평범한 삶에서도, 얼마나 많은 희생과 노력이 필요한지
이제 정말 잘 알것 같습니다,,
화려하고 스타를 내세웠던 어떤 뮤지컬보다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뮤지컬을 보게해주신 설도윤 교수님께 감사드리고요
또,
한국문화컨덴츠진흥원에서
녹음실 견학을 하게 해주신, 김영준 교수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일들을 보고, 듣게 해주신
한상덕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요,
준비해주신 선배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