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핀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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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을 기획하신 '설도윤 교수님' 께서 기획하신
뮤지컬 "피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 가는 피핀의 이야기었어요,
아침 10시에 학교에서 출발해서,
장장 4시간에 걸쳐 버스를 타고, 서울에 도착했죠,
우선, 목동에 있는 한국 문화 콘텐츠 진흥원 녹음실에 방문을 해서, 엔지니어분의 말씀을 들었죠,
티비에서만 보던 녹음실은, 실제로 보니, 완젼, 멋졌습니다.
56개 채널을 가지고, 자동 센서로 움직이는 거대하고, 멋진 콘솔~
우리나라에 몇개 없다는 큰 홀~
과학적으로 설계된 인테리어, 정말 멋졌습니다,
이런 저런 설명을 한시간 듣고, 김영준 교수님꼐서 사주시는 맛난 점심을 먹고,
충무 아트홀로 출발,,
신당동에 위치한 충무 아트홀,
신당동 떡볶이도 맛보고, 설도윤 교수님 께서 사주시는 저녁도 먹고,
뮤지컬 "피핀"을 봤죠,
정말 멋진 공연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인공 "피핀" 보다는 "리딩 플레이어" 가 더 좋았어요,
노래도 더 잘 하는것 같고, 목소리도 멋지고~
잠깐 잠깐의 센스!!!ㅋ
버스를 오래타서, 힘들 긴했지만,
너무 좋은 공연을 봤다는 생각에 몸이 피곤 한 줄도 모르고, 좋았던 하루였네요,
뮤지컬 "피핀" 정말 재미있습니다!!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