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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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화창한 날! 에버랜드로 봄소풍!
기숙사에 몸 담고 있는 저는 새벽 6시가 다 되어서야 기상.
허겁지겁 챙기고 학교 운동장으로 가서 출첵하고.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ㅋ
대략 3시간 반이라는 긴 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에버랜드에 도착해서 자유이용권을 끊고.
에버랜드에 입장!
아침에는 날씨가 쌀쌀해서 잘 놀 수 있을까.. 내심 걱정했는데
점심때가 되니까 화창한게 아니고 정말 찌더라구요, 힝~
많이 더웠어요.ㅠ_ㅠ
가자마자 배고파서 버거세트를 먹고 첫 코스는 바이킹.
다른 친구들은 이미 독수리 요새를 탔지만.
회전목마도 무서워서 못 타는 저는 바이킹을 안 타려고.
생떼를 썼지만 친구들의 강요로 바이킹 탑승.
역시나 무서운건 둘째치고 속이 울렁거려서 기숙사에 올때까지
고생했어요,ㅠ_ㅠ 에버랜드에서 탄 놀이기구라고는
아마존, 바이킹, 그리고 리프트 두번.
자유이용권 끊고 이것밖에 못 놀아서 아깝긴 하지만.
더운 날씨 때문에 쌩쌩하게 놀 기운이 없었어요.
아! 리프트 타고 내려오는 길에 앙드레김 선생님을 뵜었죠!
tv에서 보는 것과 상당히 똑같으셨어요!
옆에는 경호원으로 보이는 분이 계셨고,^-^
흠흠 더운 날씨에 많이 고생도 했지만.
7시까지 선배님들과 친구들과 재밌게
즐거운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던것 같아요,^-^